2010년 10월 2일 토요일

타블로 의혹과 해명에 관한 정리

자주 가는 곳에서 여러 분들의 의문을 제기하시고
그 분들에게 답변을 드리기 위해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계속 또 하는 데 질려서 아예 웹 페이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업데이트 하는 편이 빠르겠네요.

다른 분들이 작성하신 내용 역시 함께 포함되어 있지만, 원자료가 없는 내용은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0. 병역기피 및 용답동 209번지의 국적세탁과 관련한 내용

학력의 해명 이후 문제가 되었던 병역기피 및 용답동 209번지 지번에 관한 내용을 먼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8월 중순 이후 여러 명이 그에 관한 문의를 법무부에 하였고, 다음과 같은 답이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tp://cafefiles.naver.net/20100820_167/ivysyj_1282296338922Af2ic_jpg/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_ivysyj.jpg

요약하면, 원래 신고해야 되는 건 맞는데, 개인적으로 안 하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안 한다고 해서 처벌되는 것도 아니므로 해당 과거 국민의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여권의 최초 발급일을 기준으로 국적상실을 고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관보와 날짜가 다르다고 암만 의혹을 제기해봐야 소용없는 짓이죠.

용답동 209번지 지번에 관해서는 위의 링크에서도 문제점이 없다고 확인되었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81111332896988&ERV2 의 법무부 해명에 따르면, "국적세탁을 하기 위해 특정한 지역을 본적지로 일부러 선택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고, "국적세탁은 본적지가 어디냐에 상관없이 이뤄질 수 있다"며 "특정장소를 지정해서 그 곳을 오용한다고 해서 얻는 이득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 주소는 어떻게 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남는데, 기본적으로 본적지는 아버지의 것을 물려받는 게 일반적이고, 1994년 이전에는 그 본적지의 주소가 '하천' 이 아닌 '밭' 이었다고 하므로, 별 신경을 쓰지 않고 계속 그 주소로 남겨놨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본적지 열심히 바꾸신 적 있나요?

제 본적지는 충남 진천 어디라는것밖에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서울 토박이이구요.



1. 스탠포드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을 3년 6개월만에 받은 것이 맞나?

mbc 스페셜 타블로 편을 보시면, 3년 6개월만에 영문학 석사 / 박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교내 기록을 찾아본 결과, 그렇게 확인되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교내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사람은 본인이나 교직원밖에 없을 것이므로, 찾아봤다는 기록이 맞거나 혹은 스탠포드가 타블로에 의해 매수되었거나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근거없이 스탠포드를 까려는 사람이 아닌 이상, 둘 중 어떤 것이 맞는지는 명백한 일입니다.



2. 졸업 증명서는 어디에 있냐?

졸업 증명서는 따로 없고, 스탠포드에서는 공식적으로 졸업 증명 대행 기관인 NSC에서 졸업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재학 및 학위를 받은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1996년 입학으로 날짜가 잘못 나와있었다고 하는데, 직접 돈을 주고 서류를 떼어 보신 분에 따르면 ( http://hyunmu.egloos.com/4410462 ), NSC측에서 자신들의 오류를 시인하고, 1998년으로 수정하였다고 합니다.

NSC측에서 오류를 저질렀는데 어떻게 믿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당연히 처음에 1996년으로 표기되었을 때는 이게 타블로가 맞는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1998년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이 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NSC측에서 정말 실수를 해서 1998년 입학자를 1996년으로 잘못 표기했거나, 타블로가 미국 대학의 졸업 증명 대행 기관인 NSC를 매수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매수가 그렇게 쉬우면 저도 좀 하고 싶네요.



3. Daniel Lee, Daniel Armand Lee, Daniel Seon Woong Lee 등 이름이 다른데?

우리 나라 사람들이 미국의 미들 네임 사용에 관한 오해가 있어서 생기는 의혹입니다.
미들 네임은 종종 생략되기도 하고, 분명히 난 맞게 썼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사람들이 다르게 표기하기도 합니다.

학교의 서류에서는 미들 네임 한 자까지 완벽하게 관리되므로 어떤 성적표에는 Daniel Lee라고 나오고 어떤 성적표에서는 Daniel Seonwoong Lee라고 나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의혹이 있는데, 이는 이미 mbc 스페셜 타블로편에서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관한 해명이 나와있습니다. (한국식 이름 표기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의 실수)

무슨 위키백과나 기획사 자료 같은 걸 가져와서 Daniel Armand Lee라고 써 있는데 이건 뭐냐는 분이 계시는데, 이런 미들 네임은 종종 생략되기도 하고, armand는 필명이라고 이미 자신이 밝힌 상황입니다. 기획사 자료나 위키가 여권도 아니고 이걸로 트집을 잡는 건 그냥 정말 트집을 잡고 싶으신 걸로밖에 안 보이네요.



4. 졸업했다는 Daniel Lee가 과연 타블로로 알려진 리다니엘선웅이 맞는가?

Daniel Lee라는 동명이인이 있다는 설이 한 때 퍼졌었습니다.

설 :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477498&cpage=1

그 Daniel Lee는 LCN에 재직중인 사람으로써, 스탠포드에서 2001년에 학사, 2002년에 석사를 받은, 타블로가 주장하는 경력과 같은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LCN Tech는 타블로의 아버지인 이광부가 운영하는 회사와 같은 이름을 가졌으므로, 타블로가 이 사람을 사칭했다.

라는 게 의혹의 핵심입니다.

여기서 나온 Daniel Lee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가진 사람으로써,
( http://www.linkedin.com/pub/daniel-lee/0/659/870 )

중학교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고 링크된 페이지를 읽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사람이라면 2005년부터 LCN이 아닌 오라클에 재직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아래쪽을 보시면 1991년에 공군에서 전역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80년생으로 알려진 타블로가 1991년에 공군에서 전역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따라서 저 사람은 타블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동명이인이 있다면 그 사람에 관한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그게 타블로와 같은 사람이라는 증거와 함께요.
있을까요?



5. 영문학 과정이 맞나? Creative Writing 과정을 밟은 청강생은 아닌가?

타블로가 cnn 인터뷰에서 자신이 creative writing 전공이라고 했다는 헛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습니다. 문제의 인터뷰는 http://video.nate.com/213336723 에서 보실 수 있는데, 히어링이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원문을 준비했습니다.
( http://m.boxweb.net/c/dc/list.php?id=etc_program&no=1184449&page=1&bbs= )

보시면 알겠지만 자기 입으로 creative writing이 전공이란 이야기는 한 적도 없고, 기자의 질문은 "스탠포드에서 creative writing 을 공부(studied) 했었네요, 가사가 쉽게 써 지던가요?" 라는 것이었습니다. 저게 전공이라고 알려진 이유는 악의적인 모함이 아닌가 합니다.

인터뷰 중 3년짜리 과정을 6개월만에 주파했군요... 하니까 네, 네, 하는 부분이 있는데,

1. 학+석사 6년을 3년 6개월에 다녔으니까 뒷쪽의 3년을 6개월에 주파한 것으로 해석했다.
2. 그냥 별 생각 없이 네...네... 했다.

와 같은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_-;
물론 이게 아닐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저 3년짜리 과정이 뭔지 본인이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저 3년짜리 과정이 creative writing 과정을 따로 들은 것이 아니냐?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요. 아래를 보시면 creative writing 과정을 수강하기 위한 2가지 조건이 나와 있습니다.
( http://www.stanford.edu/group/creativewriting/courses.html )

1. 영문학 과정에서 들을 수 있는 옵션 중 하나이다.
2. Stegner Fellowship 과정이다.

이 Stegner Fellowship 과정은 ( http://www.stanford.edu/group/creativewriting/stegner.html ), 시험 등을 보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들의 잠재력 및 역량을 파악해서 마음 먹고 밀어주는 과정입니다. 게다가 이는 no degree, 즉 학위 제공 과정이 아니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학위가 제공되었다는 타블로 측 및 NSC의 증명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그리고, mbc 스페셜에서는 학교를 당시에 같이 다녔던 사람들의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타블로가 샌드위치 가게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장면을 조롱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학생 비자를 받아서 입국한 사람의 아르바이트를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내 아르바이트인 경우, 재학생의 신분이 확실할 때 가능하다고 하구요. 따라서 청강생 같은 사람들은 이와 같은 교내 아르바이트를 할 수가 없겠죠.



6. 그럼 왜 처음부터 졸업장을 인증하지 않았나?

타블로는 처음부터 방송에서 자신의 졸업장을 인증했었습니다. 2007년 글이네요.
( http://blog.daum.net/75490/13524093 )

왓비컴즈 예하의 못 믿겠다는 사람이 나오자, NSC 증명도 뽑고, 봉인된 성적 증명서도 뽑고
(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04&newsid=20100806202908142&p=moneytoday ),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동명이인 설과 같은 것이 불거지자, 자신의 캐나다 시민권을 인증하여 시민권과 졸업자가 동일인임을 증명했습니다. 동일인이 아니라 동명이인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위의 1번을 다시 읽고, 동명이인이 있는 근거를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7. 그것 말고도 그 전에 친 구라가 너무 많아서 믿을 수가 없었다. 

7.1. 첼시 클린턴 저격 설

http://www.kbs.co.kr/2tv/enter/sangsang/vod/revod/1345862_25879.html

33분 20초부터입니다.

타블로의 실제 발언 :
사복 보디가드가 평소에 어설퍼서 맘에 들지 않았는데, 마침 첼시가 지나갈 때 친구와 함께 보디가드를 새총으로 저격했다. 보디가드들이 위치를 찾아내서 추적한 결과, 자신은 도망갔지만 친구는 잡혀서 1년간 휴학했다.

자신이 휴학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뭐가 문제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거짓말이라는 증거가 있나요?

물론 증거에 당신의 상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7.2. UFO 목격 설

방송을 보신 분에 따르면 어렸을 적 타블로의 친구가 자신이 UFO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고, 어느날 그 놈이 UFO 사진을 찍으러 나간다고 한 다음에 실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타블로는 그 때부터 UFO의 존재를 가슴 깊이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UFO를 봤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자신이 UFO에 잡혀갔다는 것도 아니고, 친구가 UFO에 잡혀가는 것을 봤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친구가 UFO 어쩌고 하다가 실종됐기 때문에 UFO일 것이다 하고 믿은 것에 불과합니다.

무릎팍도사 타블로편에 나와 있습니다. 돈을 내거나 어둠의 경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3. 리즈 위더스푼 친구설

타블로가 입학 당시에 학교에 다니지 않고 있는 리즈 위더스푼과 친분관계가 있다고 떠벌리고 다녔다는 설이 돌았는데, 실제 타블로의 발언은 첼시와는 같은 해 졸업했기 때문에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악수해볼 수 있었고, 리즈 위더스푼과는 같은 과 친구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0&aid=0001957147 )

리즈 위더스푼은 1998년에 영문과를 자퇴했기 때문에 이는 허풍으로 볼 수 없습니다.
( http://www.imdb.com/name/nm0000702/bio

7.4. CIA 인턴설

타블로가 미국인이 아니면 합격할 수 없는 CIA 인턴에 합격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 http://www.mlbpark.com/data/mpark_bbs_bullpen09/uploadImg/201006/file474549_1.jpg )

CIA 홈페이지에는 CIA 인턴은 자국 국민만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 https://www.cia.gov/careers/student-opportunities/index.html#requirements )

CIA에는 학부생을 위한 여름 인턴쉽 과정이 있는데 여기에는 시민권자만 가능하다는 요건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 https://www.cia.gov/careers/student-opportunities/undergraduate-co-op-program-open-source-officers.html )

이는 거짓말인지 진짜인지 확인할 수 없는 사안으로써, 당연히 거짓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거짓인 근거를 가져와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 근거는 현재까지는 '자신의 상식'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근거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7.5. 여교수와 연애해서 A+ 설

이는 거짓말인지 진짜인지 확인할 수 없는 사안으로써, 거짓말이라는 근거는 현재까지는 '자신의 상식'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근거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예능에서 분위기에 취해서 떠벌린 말이 아닐까 하는데, 어느 방송에서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7.6 타블로는 정말 자신이 단초를 제기하였는가?

위의 5가지 질문 중, 의심이 들 수 있는 것은 4, 5번의 2개이고, 그나마 4번은 확인할 수도 없는 문제이므로 여교수 설 하나만 의심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여러 가지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의심했다' 는 분들은, 거짓말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한두가지와, 거짓말이 아닌데 자신이 거짓말이라고 속아서 믿은 3가지를 믿고 타블로를 공격한 셈입니다.

설사 여기 적지 않은 다른 허풍들이 더 드러난다고 하더라도, 그럼 허풍쟁이라고 까면 됩니다.
허풍쟁이는 스탠포드에 다닐 정도로 똑똑하지 못하다는 법이 있나요?
애초에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7.7 (추가) 사정봉과 친구라고 했었는데, 사정봉은 타블로를 모른다고 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pikhigh&no=354422&page=12&bbs 를 참조하시면, 맞다는 의견이 나와 있습니다.
(본문 : http://ent.sina.com.cn/s/j/2005-06-22/1204759417.html )

중국어를 할 줄 아시면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사정봉이 그런 사람 모른다고 했다는 말이 있다는 반면(자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대 자료도 있습니다.



8. 가족이 거짓말쟁이인데 어떻게 본인을 믿을 수 있나?

어머니 김국애씨의 기능 올림픽 금메달 설이 있었고, 형인 데이브의 컬럼비아대 석사 학력이 문제가 되어 ebs에서 짤린 경력이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처음에 의심을 할 만한 단초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의심을 할 만한 심증이 될 뿐이지, 이것 때문에 타블로도 거짓말을 했을 것이라는 물증이 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형이 거짓말을 했으니까 동생도 거짓말을 한 게 아니냐는 분들은 다음의 문장을 보고 어떠한 생각이 드는 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건평 씨발놈 돈이나 쳐먹고... 동생도 안 봐도 뻔하네 쯧쯧."

개인적으로는 이와 같은 내용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9. 여권과 출입국 증명서를 공개하면 되는 것 아닌가?

여권은 이미 방송에서 공개했습니다. 캐나다 시민권과 함께요.
( 캐나다 시민권 : http://star.mt.co.kr/stview.php?no=2010080511002801224 )

과거의 여권을 공개 안 하냐는 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기간이 지난 여권은 폐기한다고 하더군요. 그게 남아있어야 할 근거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출입국 증명서를 공개해야 하는 이유는 다니엘 리라는 동명이인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인데, 그럼 동명이인이 있는 것을 먼저 증명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 합니다. 근거 없이 이럴 수도 있으니까 네가 먼저 공개해라고 하는 말은 동구로초등학교 3학년 3반 영석이도 할 수 있는 말이 아닌가요? 이미 동명이인 설은 1번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10. 들었던 수업들이 이상하다.

기계과 수업을 듣고, 학교에서 참석만 했는데 A+을 받은 게 말이 되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타블로가 1학년 때 들은 ME 109, CS 105, STATS 41N 과 같은 과목들은 분명 영문학 과목은 아니지만, 기계과 과목도 아닙니다.
( http://ughb.stanford.edu/OSA/handbook/handbookfiles/handbooks/08-09/MechanicalEngineering.pdf )

2002-03년 스탠포드 공대 학부 핸드북을 보시면
( http://ughb.stanford.edu/OSA/handbook/02-03/hb2002-03.pdf 86쪽)

ME 191은 writing in the major 를 위해 들을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것이 뭔지는 아래의 링크에 나와 있습니다.
( http://wim.stanford.edu/writreq.htm )

그냥 글쓰기, 연구, 발표 같은 거 강조하는 연구 학점 수업입니다. 선수과목도 없는 데다가, 그냥 아무나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 건 그 분들 말대로 A+을 주지도 않습니다. 아래의 타블로 성적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A+이 아니라 S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냥 패스 논패스의 개념으로 보입니다. A+이라고 하신 분들은 위의 것과 착각하셨거나, 남의 말을 그냥 믿어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 http://www.mlbpark.com/data/fileUpload/201006/1276221701.JPG )

한국 사람이 왜 한국어를 안 듣고 중국어 수업을 들었으며, 중국어 수업 A+을 받았는데 왜 중국어를 그렇게 못 하냐는 주장도 있습니다.

글 읽으시는 분은, 영어 A+ 받으면 토익도 막 990 받고 프리토킹도 가능합니까?
또, 한국어는 잘 알고 있으니 굳이 안 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습니까?

생각의 틀이 거기까지니까 거기까지밖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11. 페이스북 및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재학 논란

페이스북에서 학교를 등록하려면 그 학교의 메일 계정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타블로의 예전 페이스북 및 http://www.reference.com/browse/tablo 에는 타블로가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에서 Religious Studies 학사, Musical Theatre 석사를 밟았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건에 관해서는 확인이 필요한데,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이미 타블로가 그 시기에 스탠포드에 물리적으로 있던 것이 증명되었으므로, 단순 오류이다.
2. 타블로가 나루토의 그림자 분신술을 배워서 둘 다 다녔다.
3. 타블로가 UBC 학력을 사칭했다.

1과 3은 지금은 확인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단순 사칭인지 오류인지 모르겠는데, 스탠포드 학생이 왜 브리티시를 사칭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번도 뭐... 믿고 싶으면 믿으셔도 되겠죠.



12. 주디 캔델은 교수도 아니고 학적과 직원일 뿐인데 왜 교수라고 자막이 나왔는가? 시청자를 우롱하는 방송이 아닌가?

http://english.stanford.edu/bio.php?name_id=35

페이지 제목에 Faculty Profile | Stanford University Department of English 라고 나와 있죠.
Faculty의 뜻은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직책이 Student Services Manager이고 학적과 Administrator이네요. 우리 나라에서 흔히 쓰는 professor와는 조금 다르지만, 아예 틀린 내용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왜 professor를 만나고 오지 않았냐고 하시겠지만요.



향후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댓글 2개:

  1. 이렇게 노력을 하고 글을 남기셔도..
    의심하는 사람들은 같은걸 또 계속해서 물어보고 요구하고 의심합니다.
    제일 많이 보이는 글이 쉽게 증명하면 끝날걸 이렇게 질질 끌었으니 타블로 잘못도 있다고 합니다.

    증명서 발급하고 시민권 공개하고 해도 조작이라 하던건 잊었나봅니다.

    그냥 자신의 믿음이 깨어지는 논리가 싫은거라 보입니다.
    뭐 어떤사람은 이제 스텐포드를 지잡대 취급해서라도 뭔가 깎아 내리지 않고는 맘이 편하지 않은가 봅니다.
    또 어떤사람은 한국인인척 하는 외국인 꺼지랍니다.
    저도 외국서 시민권을 따려 준비하는데 같은논리라면 전 시민권 취득 후 한국인인 척 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생김새가 한국인인데 이마에 외국인이라 써놓고 다니라는건지...

    이게 우리가 싫어하는 '꼰대'의 모습과 다름이 뭐인지요?
    일단 빨갱이로 점찍어둔 사람이면 아무리 옳은소리를 하고 행동을 해도 빨갱이니까 욕을 해야만 하는 꼰대와 다를게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서글픕니다. 이렇게 꼰대가 되어버리는구나.. 라고 느껴져서요.

    의심할수도 있겠죠. 답이 의심스러우면 또 근거를가지고 비판하면 되겠죠.
    이젠 그런거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타블로한테 미안하기 싫을뿐.
    나중엔 여권, 시민권에 있는 그 Daniel Lee가 타블로 너인지 못믿겠다고 할것같은데.
    이건 뭐 쇼생크 탈출에서 보여준 '남의 신분으로 살기'를 한다는건지.. 원..

    제가 정말 걱정하고 싫었던 건 '들춰내기' 였습니다.
    학력이 의심갔으면 그걸로 문제삼고 사실 여부를 기다려 봤으면 좋았을 것을 온 집안을 다 들쑤셔내다니.
    그것도 진보일거라 생각했던 우리중에 계속 그러다니 무슨 논리로 한명숙, 노무현 들쑤셔 낸 한나라당을 비판할런지요.

    스텐포드 졸업이 사실로 매듭지어지는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정말 혹여나 졸업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동안 관련없는 일 들춰낸건 당연한듯이 욕하고 말았겠죠.

    여튼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제가 멀리 있지만 이담에 서울에 가게 되면 식사라도 한번 같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핍박아닌 핍박을 받으면서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해 준게 고마워서요. 얼굴이라도 한번 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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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yson님 //
    댓글 감사합니다.
    모 커뮤니티; 에서 보고 오신 건가요? ^^

    사실 조작된 근거를 가지고 의심을 시작한 건 자신들임에도 불구하고, 그 의심의 단초를 자신들이 의심했던 대상이 제공했다는 변명을 하며 계속적인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이 잘못 알았으면 거기에 대해 사과는 하지 못 할 망정, 내가 잘못 알았던 것도 너 때문이다, 혹은 난 아직도 잘못 알고 있지 않았으며 내 말이 맞다. 고 하고 있는 걸 보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말씀하신 대로 한나라당이 평소에 하던 것과 다른 게 하나 없는 것 같아요. 종북좌파 빨갱이는 무조건 나쁜 놈이듯이(그 사람이 북한 친화적이든 아니든간에 딱지를 붙이죠), 타블로도 이미 외국인 노동자이니 무조건 나쁜 놈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수꼴이며 국개라면서 다른 정치성향 가진 사람들을 비판하지만, 자신들도 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죠. 더 무서운 것은, 실제로 그렇다고 믿고 있는 것인 것 같네요.

    지금은 널티중이라 게시판을 볼 수는 없지만, 나중에 오시면 쪽지라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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